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기준 7명 중 1명은 당뇨환자 라고 합니다
아주 흔하고 누구나 걸릴수 있는 병이라는 겁니다
당뇨가 무서운 건 일반 병처럼 아프고 치료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한번 걸리면 평생을 관리하며 살아야 하는 병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방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변기 내 곰팡이를 청소했는데 얼마되지 않아
또 생겼다? 평소보다 더 많아졌다? 가족의 혈당을 확인해야 한다는 단서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의료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변기에서 곰팡이를 자주 보는 것이 당뇨병의 첫 징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신장은 혈류에서 포도당을 걸러내고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곳인데 , 신장 기능이 떨어져 혈액에 당 수치가 높으면 소변의 포도당 함량이 높아지게 되고 , 소변으로 과도하게 포도당을 배출하면 더 높은 수준의 당이 변기로 들어가게 되고 , 당분을 좋아하는 곰팡이에게 좋은 먹이가 되기 때문에 , 당이
남아있는 변기는 곰팡이 같은 미생물이 살기 적합한 환경이 되는 것 이라는 것 입니다
게다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강한 갈증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을 더 많이 마시는 만큼 더 많은 소변을 보게되고 이로써 변기 안은 지속적으로 곰팡이가 살기에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뇨병 조기 신호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포도당은 탄수화물이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가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흡수가 된 포도당은 우리 몸 속 세포들에게 골고루 이용되기 위해 인슐린이란 호르몬의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인슐린은 췌장 랑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되어 식사후 올라가는 혈당을 낮춰 주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어떤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가 된 포도당을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서 소변으로 나오게 되는 이런 현상을 우리는 당뇨병 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 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제2형 당뇨는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질환 입니다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 습니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됩니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혈액검사로 진단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의 치료 목표는
당뇨병 환자가 건강한 사람과 똑같이 활동적인 사회생활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게 하는 것 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치료 그 자체가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지 않아야 하며(치료는 입원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만일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자기가 직접 주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대사상태를 정상화하여 당뇨병성 혼수, 저혈당, 감염 등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각종 혈관장애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당뇨병의 치료 방법으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 만족할 만한 혈당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물 요법을 추가합니다
하지만 약물 요법을 받는 중에도 반드시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에는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는데, 당뇨병의 종류,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치료 약물을선택합니다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됩니다
자신이 느끼는 증상만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한 운동 역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체중을 줄이기 위해 칼로리 제한이 필요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지방우유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완치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식사조절과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혈당 조절이 잘 되는 것을 완치라고 한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먹고 싶은 것을 아무 때나 다 먹어 가면서도 혈당 조절이 가능한 것을 완치라고 하면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입니다
따라서 통상 당뇨병은 관리가 가능한 병이라고 합니다
당뇨인 자신이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서 적절한 혈당 조절과 합병증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검증되지 않는 매스컴의 광고 중에서 완치가 가능한 치료법이라든가, 획기적인 보조요법이라든가 하는 것은 모두 다 일단 경계심을 가지고 담당의사와 상의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화장실 청소 잘 하는 법
물론 단순히 욕실이 덥고 습한 환경이라면 곰팡이가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분과 온기 그리고 유기물의 조합은 곰팡이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변기 곰팡이를 제거하는 데에 가장 강력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은 식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식초는 곰팡이종의 최대 82%를 박멸한다고 합니다
식초를 스프레이 병에 붓고 곰팡이가 핀 부분에 넉넉히 뿌린 후, 1시간 방치한 후 깨끗이 닦아 내면 됩니다
식초가 없다면 물 2컵당 베이킹소다 1티스푼을 넣어 곰팡이 핀 부위에 바른 후 강한 모 의 브러시로 문지르고 물로 헹구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는 곰팡이가 생존할 수 없는 알칼리성 환경을 만든다고 합니다
더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원한다면 시판 곰팡이 제거용 욕실 세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대신 장갑을 끼고 욕실을 적절하게 환기하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곰팡이 없는 청결한 욕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화장실을 청소하고 샤워 후 욕실
환풍기를 켜두거나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 흐름에 신경 써 건조함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뚜껑을 열고 변기 물을 내리면 분무기 효과로 세균이 2시간 정도 공간에 머물러 곰팡이 포자가 확산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습관을 가지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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